경기도민 화합의 축제 준비 돌입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파주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첫 보고회를 지난달 28일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회는 대회 추진기획단 단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30여 명의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부서별 대회 준비 계획과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추진기획단은 총괄팀을 중심으로 7개 팀 26개 반으로 나뉘어 자원봉사자 모집, 의료 지원, 환경 정비, 안전 관리,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회 개최일까지 지속적으로 회의를 열어 각 팀의 업무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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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 보고회 [사진=파주시] 2025.03.04 atbodo@newspim.com |
최병갑 부시장은 "과거 파주시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민과 파주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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