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범죄 예방의 새로운 모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 반려견 순찰대' 운영을 10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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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려견 순찰대 모집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3.04 |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범죄 예방과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시민 참여형 치안 정책이다. 이 정책은 202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7개 자치구에 238개 팀이 운영됐다.
이들은 총 8883회 순찰을 통해 112신고 53건, 120신고 258건을 처리하며 지역 안전에 기여했다. 올해는 동구, 사하구, 연제구를 추가해 250개 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신규 참가자를 4월 6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습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우수 활동 대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신고 결과 관리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 활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철준 위원장은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치안 활동으로 생활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부산 전역 확대를 목표로 지역 공동체 치안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