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만대 고속도로 이둉…오후 9시쯤 정체 해소 전망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일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은 서울 방향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1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0만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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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틀째인 지난 1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12~1시께 절정을 이루고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DB[ |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시~11시께 정체가 시작해 오후 4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오후 9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서서울 도착)이다.
이 시각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나 4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이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