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경원 의원은 10일 송파 투표소 재검표 중단을 촉구했다.
- 선관위 주도 재검표를 증거인멸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투표자·득표수 조작 정황에 특검 수사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송파 올림픽공원 투표소 재검표와 관련해 "선관위 주도의 재검표는 '재검표'가 아니라 명백한 '증거인멸' 시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조작의 판도라 상자가 열리고 있다. 선관위의 선거조작이 데이터로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의 투표자 숫자가 과거의 시간에 미리 입력됐다고 한다"며 "6·3 지방선거 투표구 47곳, 지난해 대선과 2024년 총선까지 117곳에서 사전입력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개표 종료 후 최소 4곳에서 실제 득표수를 사후에 수정한 내역도 확인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나온 정황만 봐도 오는 18일 잠정 예정된 송파 올림픽공원 투표소 재검표는 전면 재고돼야 한다"고 했다.
나 의원은 "선거조작 범죄의 피의기관인 선관위가 직접 인력과 절차를 주도하는 재검표 결과는 결과와 무관하게 오히려 이번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전산조작 문제를 더 키울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검 출범 전에 투표함·투표지 등 선거 무결성의 핵심 증거들을 훼손하는 증거인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민주당과 선관위는 왜 재검표를 서두르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올림픽공원 투표소 재검표는 특검이 객관적 절차와 조사범위를 설계하도록 특검 출범 이후로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투표자 숫자 조작 정황이 이번 지방선거뿐 아니라 대선, 총선에서도 추가로 드러나고 있고 득표수 사후조작 문제도 드러난 만큼 합수본, 특검 수사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증거보전과 국민 의혹 해소를 위한 특검의 선관위 부정부패 수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