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 맛찬동이, 농사철 본격 돌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오송농협은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의 정식이 시작되며 농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45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작업은 다양한 품종의 수박 모종을 다음 달 중순까지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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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모종 심기.[사진=충북농협] 2025.02.28 baek3413@newspim.com |
하우스 800여 동에서 재배된 수박은 5월 말 출하를 앞두고 있다.
오송은 수박 주산지로 연간 17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박광순 조합장은 "수박 모종 정식 현장을 둘러보며 농민들과 생산, 유통, 가격 등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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