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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경무관 30명·총경 104명 승진 인사...'세관 마약 의혹' 김찬수 포함

기사입력 : 2025년02월27일 12:02

최종수정 : 2025년02월27일 12:02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청이 총경 30명과 경정 104명을 각각 경무관과 총경 승진 대상자로 내정했다.

경찰은 27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무관·총경 승진임용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경무관 승진 임용에는 어윤빈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 30명이 포함됐다. 경무관은 치안감 아래 계급으로 경찰공무원 계급 중 상위 네 번째로 시도청 광역수사단장 등을 맡는다.

경무관 승진 대상자에는 '세관 마약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찬수 대통령실 행정관(전 영등포경찰서장)도 포함됐다.

경찰은 27일 경무관·총경 승진임용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경찰청 [사진=뉴스핌DB]

시도청별로는 경찰청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청 10명, 경기남부·부산청 2명, 충남청이 1명이었다.

총경 승진 임용에는 진영탁 경찰청 홍보협력계장을 포함해 104명이 승진 대상자로 내정됐다.

총경은 경무관 바로 아래 계급으로, 중심경찰서를 제외한 나머지 경찰서장과 본청 및 시도경찰청 과장으로 경찰의 핵심 계급으로 꼽힌다.

시도청별로는 서울청이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 22명, 경기남부청 7명, 부산청 6명으로 뒤를 이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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