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오후 1시55분경 화성특례시 매송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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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55분경 화성특례시 매송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인근 농가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다량의 검은 연기를 발견했다. 이후 선착대는 연소확대 저지를 실시했으며, 후착대 도착 후 건물 후면의 산불 연소확대 저지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노부부 2명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이재민은 야목리 마을회관에서 임시로 거주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총 47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2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