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SK가스가 투자금융(IB) 전문가인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SK가스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내달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 전 대표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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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 [사진=NH투자증권] |
1963생인 정 전 사장은 대우증권으로 입사해 2008년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를 시작으로 2014년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 2018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거친 국내 정통 IB 전문가다.
NH투자증권 대표에서 물러난 뒤 고문으로 일해왔다. 최근엔 메리츠증권 상임고문으로도 합류했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