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경비업 취업을 희망하는 노년층 구직자에게 필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비 신임 직무교육'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육을 통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20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직업윤리 등의 이론과 체포호신술, 시설 경비, 신변보호 등의 실무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명의 수료자가 배출됐고, 지난해에는 이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경비업 현장에서 60대 이상 노동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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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지속 [사진=파주시] 2025.02.25 atbodo@newspim.com |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워크넷(www.work24.go.kr), 또는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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