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이상기후와 시장 개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44억 7000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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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2.25 lbs0964@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수박, 토마토, 오이, 상추, 딸기, 깻잎, 멜론 등 6개 특화 품목의 신규 및 기존 비닐하우스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관수시설 및 자동개폐기를 포함한 단동, 연동 비닐하우스의 신축이 포함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사업이 진안군의 특화 품목 생산 기반을 강화해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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