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웅진씽크빅은 신임 대표이사(CEO)에 윤승현(Michael Yoo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내정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해 다국적 경영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 네이버에서 전략·컨설팅 관련 경력을 쌓은 경영 전문가로 알려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엔터프라이즈 글로벌(Enterprise Global) 부문장을 맡았으며, 액센츄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랫폼 특화 서비스 제공 책임자, 네이버에서는 기업 전략 담당 및 경영지원팀장을 맡았다.
웅진씽크빅 측은 국내외 기업 경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취지를 밝혔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윤 내정자는 웅진씽크빅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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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현 웅진씽크빅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제공=웅진씽크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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