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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AI시대 +반도체 사이클 회복, 성장 탄력성 높일 '몬타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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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기관 조사연구 집중 종목 '몬타지테크'
중국 유일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셋' 제조사 주목
AI 시대+반도체 사이클 회복기 속 성장여력 확대
기술·제품경쟁력, 우수한 실적과 주가 흐름 진단

이 기사는 2월 21일 오후 4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증시 흐름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 열풍에 힘입어 중국 AI 기술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딥시크 테마주를 비롯해 로봇, 컴퓨터, 반도체 등 AI 산업체인에 연계된 섹터들이 2월 핵심 투자방향으로 떠올랐다.

딥시크 이슈는 시장의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AI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시켜준 동시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집권 2기 체제 하에서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격전지가 될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 발현될 중국 기술 굴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경각심으로 다가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중국 기술국산화 기조를 완성시켜줄 핵심 영역인 반도체 섹터와 종목들을 향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AI 산업체인의 핵심 영역으로서 지난해부터 회복기로 진입한 반도체 사이클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이러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근 다수의 해외 기관들이 집중적인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 대표 메모리 인터페이스 제조업체인 몬타지 테크놀로지(瀾起科技∙란치테크∙Montage Technology 688008.SH, 이하 몬타지테크)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진단해보고 이를 통해 반도체 섹터에서 포착할 투자기회를 점검해 보고자 한다.

◆ 중국 유일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셋' 제조사

몬타지테크는 중국의 유일한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셋 제조사다.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메모리 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서버 CPU의 메모리 데이터 액세스를 돕는 통로 역할을 한다.

전세계 메모리 인터페이스 시장은 현재 르네사스(IDT 인수), 미국 램버스(Rambus), 그리고 몬타지테크의 3대 기업이 점유하고 있다. DDR4 등급 이상의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셋 개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이들 세 곳뿐이다. 그 중 몬타지테크는 41%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몬타지테크의 주요 제품라인을 살펴보면 크게 △메모리 인터페이스 △진타이(津逮) 서버 플랫폼 △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Express, 직렬 전송 방식의 차세대 인터페이스) 리타이머(Retimer)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전체 수익의 99%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셋으로 창출하고 있다.

몬타지테크가 생산하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제품 라인을 분석해보면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센터 산업에 응용 가능한 DDR2/3/4/5칩을 비롯해 △MRCD(Multiplexed Rank Registering Clock Driver) △MDB(Multiplexed Rank Data Buffer) △RCD(Registering Clock Driver) △데이터버퍼(DB, Data Buffer) △클록 드라이버(CKD, Clock Driver) △허브가 포함된 SPD(SPD Hub, SPD EEPROM with Hub) △온도센서(TS, Temperature Sensor) △전원관리 IC(PMIC, Power Management IC)와 같은 메모리 모듈용 핵심 구성 요소를 포함한다. 이러한 고급 제품들은 다양한 메모리 모듈용으로 설계되어 고성능 서버, 데스크톱 및 노트북을 위한 고속, 대용량, 고신뢰성 및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몬타지테크의 최대 주력 제품은 D램 규격인 DDR2~DDR5 규격에 탑재되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셋이다.

DDR은 더블 데이터 레이트(Double Data Rate)의 약자로, 숫자가 높을수록 데이터 처리 속도가 직전 버전 대비 빨라진다. DDR 인터페이스는 여러 가지 데이터 라인을 통해 메모리 컨트롤러와 각 DRAM 칩 사이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DDR4가 1개의 RCD와 9개의 DB로 구성된 '1+9'개의 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했다면, DDR5는 1개의 RCD와 10개의 DB로 구성된 '1+10'개의 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한다. 아울러 DDR5에는 온도센서, 전원관리 등의 칩을 삽입해 데이터 속도를 높이고 에너지 소모율을 낮추는 등 기술적 가치를 제고했다.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기능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된다. 레지스터 클럭 드라이버(RCD)와 데이터버퍼(DB)가 그것이다. 이들은 RDIMM(Registered Dual In-line Memory Module)과 LRDIMM(Load Reduced Dual In-Line Memory Module) 등 초고속∙고용량 D램 모듈(DIMM)에 활용된다. RCD는 메모리 컨트롤러에서 출력되는 명령 및 제어 신호를 증폭하는 역할을 하고, DB는 데이터 완충 역할을 한다.

DDR5 D램에 탑재되는 RCD/DB 칩의 단가와 순익은 DDR4 관련 제품보다 높은 만큼, DDR5의 판매 확대는 몬타지테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 요소 중 하나다. 

DDR5 전체 침투율을 살펴보면, 몬타지테크의 DDR5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출하량은 2024년 3분기에 DDR4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을 추월했다. DDR5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출하 비중은 지속적으로 DDR4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DDR5 2세대 RCD 칩 출하량은 2024년 상반기에 1세대 RCD 칩을 초과했고, 3세대 RCD 칩이 2024년 4분기부터 소규모로 출하를 시작했으며, 회사는 이미 DDR5 4세대 RCD 칩을 출시했고, 5세대 RCD 칩의 엔지니어링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산업의 선두주자인 몬타지테크가 DDR5 업그레이드 신제품 개발에서도 선두주자 입지를 지키고 있는 만큼, 높은 시장 점유율과 풍부한 제품라인을 바탕으로 규모적 우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밖에 진타이 서버 플랫폼 제품의 경우 진타이 서버 CPU와 HSDIMM(hybrid security memory module)이 포함된다. 이들 제품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 AI 시대 대응, 차세대 칩셋 개발 지속

몬타지테크는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급증할 대규모 연산 수요에 대응해, AI 칩 개발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가 점점 더 풍부해지고 있으며, 제공 가능한 제품에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RCD 및 고대역폭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MRCD/MDB 포함), 메모리 모듈 관련 칩(SPD/TS/PMIC), PCIe Retimer, MXC 칩, 프로그래머블 클럭 제너레이터 칩, 진타이(津逮) CPU, 데이터 보호 및 신뢰 컴퓨팅 가속 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응용 분야가 점점 더 광범위해지고 있으며, 단일 서버에서의 제품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특히, AI 모델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관련 인터커넥트 칩을 통한 수익 확대도 기대된다.

AI 학습에 비해 AI 추론은 컴퓨팅 효율성, 지연 시간, 가성비 등을 더 중시한다. 동시에 AI 추론이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에 적용되어야 하므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메모리 인터페이스 및 모듈 관련 칩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몬타지테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세대 MRCD와 MDB 칩은 이미 글로벌 주요 메모리 제조사에 샘플을 제공했으며, DDR5 MRDIMM(Multiplexed Rank Dual Inline Memory Module)용으로 설계됐고, 최대 12800MT/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고성능 컴퓨팅과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고 MRDIMM 업계 침투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AI시대 +반도체 사이클 회복② 성장 탄력성 높일 '몬타지테크'>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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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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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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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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