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텔레콤·KB국민은행 등 4개 기관이 16일 소상공인 지원 위한 데이터 협력 협약을 맺었다
- 유동인구·가맹점 매출·상권지수·여수신 데이터를 융합해 지역 상권 변화와 자금 수요를 정밀 분석하게 됐다
- 소상공인은 연령·성별·체류 패턴·매출 흐름을 기반으로 창업 입지와 마케팅, 운영시간 등 경영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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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SK텔레콤과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4개 기관은 1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데이터 교류 및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은 SKT의 유동인구 데이터, KB국민카드의 가맹점 매출 데이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상권활성화지수 및 점포 이력, KB국민은행의 여·수신 데이터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상권 변화와 자금 수요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SKT와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카드는 2021년부터 협력해왔으며 이번에 KB국민은행이 새로 참여했다.
협약식에서는 서울시 상권 분석 결과가 소개됐다. 신촌·연세로 상권은 최근 단순 통과형에서 머무는 상권으로 변화하고 있다.
일요일 차 없는 거리 운영 이후 야간 유동과 장시간 체류 방문객 비중이 증가했으며, 2시간 이상 체류 비중과 지역 주민 재방문 비율이 함께 상승했다. 또한 9~10월에 신촌·연세로 상권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도 확인됐다.
소상공인은 특정 상권의 방문 연령층·성별, 시간대별 체류 패턴, 유사 업종 매출 흐름 변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창업 입지 선정과 마케팅 전략, 운영 시간 조정 등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다.
4개 기관은 추후 서울시 및 자치구와 협력해 지역별 상권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명국 SKT 인더스트리얼 AI 담당은 "5년 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내디뎠던 첫발이 이번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의 협력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하게 됐다"며 "SKT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