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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3%대 상승, 패키지솔루션 성장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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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노텍이 16일 패키지솔루션사업을 2031년 영업이익 1조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 17일 LG이노텍 주가는 목표 제시 영향에 장중 130만50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 RF-SiP·FC-CSP·FC-BGA 중심 고부가 기판 확대와 베트남 공장 증설로 AI 기판 공급망 확대 기대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중 130만5000원까지 상승
RF-SiP·FC-CSP·FC-BGA 성장 전략 부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이노텍이 패키지솔루션사업을 오는 2031년 영업이익 1조원 규모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만3000원(3.48%) 오른 12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120만7000원에 출발해 장중 130만500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7만2160주, 거래대금은 911억6800만원이다.

상승세는 LG이노텍이 전날 패키지솔루션사업의 중장기 성장 목표를 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패키지솔루션 주요 제품과 핵심 기술을 주제로 미디어 테크 데이를 열었다.

코퍼포스트(Cu-Post) 기술을 적용한 RF-SiP 기판. [사진=LG이노텍]

회사 측은 이 자리에서 RF-SiP, FC-CSP, FC-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3종을 패키지솔루션사업의 핵심 제품으로 소개했다. 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패키지솔루션사업을 2031년까지 영업이익 1조원 규모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패키지솔루션사업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10%, 영업이익의 19%를 차지했다. 매출은 1조7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89억원으로 82% 늘었다.

회사는 RF-SiP, FC-CSP, FC-BGA를 핵심 성장 제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RF-SiP는 전력 증폭기와 칩셋 등 무선통신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한 통신용 반도체 부품을 메인보드와 연결하는 기판으로, LG이노텍은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약 65%를 기록했다.

FC-CSP는 모바일 AP와 메모리 반도체 등에 적용되는 기판으로, LG이노텍은 최근 GDDR7용 FC-CSP 기판을 수주했다. 회사는 베트남 신공장에서 FC-CSP와 RF-SiP 생산능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FC-BGA의 경우 PC, 차량, AI 서버 등에 탑재되는 고성능 반도체용 기판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 PC 칩셋용 제품 양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3분기부터는 PC CPU용 제품 양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장에서도 고부가 기판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독립리서치 핀릿은 보고서를 통해 FC-BGA 등 고부가 기판이 AI 서버와 로봇 엣지 컴퓨팅의 핵심 부품이라고 분석, 베트남 공장 증설과 고객사 장기 공급 계약 논의가 현실화될 경우 LG이노텍의 사업 구조가 스마트폰 부품 중심에서 AI 기판 공급망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봤다.

핀릿 리서치센터는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1476억원, 영업이익률을 3.0%로 제시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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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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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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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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