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CHAIN-G 프로그램 2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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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G 프로그램 2기' 창업기업 모집 웹이미지 [사진=BNK경남은행] 2025.02.21 |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멘토링, 네트워크 연계 등 종합 지원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모집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예비창업자는 제외된다. 모집은 27일까지 진행되며 약 1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약 8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CHAIN-G 프로그램은 ▲사업 고도화 ▲판로 개척 ▲멘토링 ▲투자유치 ▲네트워킹 ▲성장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CHAIN-G 프로그램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특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2기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운영한 CHAIN-G 프로그램 1기는 투자 유치 70억 원, 매출 362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금융기관으로서 위치를 다졌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