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확충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일 용원체육공원 내 18홀 규모의 용원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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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0일 용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용원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2.20 |
개장식에는 홍 시장과 지역구 도·시의원, 진해파크골프협회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골프장 조성 과정에 대한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시타 등이 진행됐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하며, 총 11억원이 투입됐다. 부지 면적은 3만2335㎡로,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화장실, 관리동 및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홍 시장은 "창원시는 현재 8개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곧 소사파크골프장도 개장할 예정이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