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남기훈 교수, 전기차·산불 예방 등 강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20일 정병관 1층 대강당에서 국정원 지부와 '지역안전 협의회'를 열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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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소방방재공학과 남기훈 교수가 20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정원과 지역안전협회에서 산불과 전기차 특수화재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2025.02.20 |
경남경찰청 치안정보과 정보관 및 국정원 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안전 협의회'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는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남기훈 교수가 산불과 전기차 특수화재에 대한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지역안전활동 연구회'를 결성해 그간 도내 안전 위험요인의 조치, 개선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왔으며, 축적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시기·계기별 사전적 예방안전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사회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한 각 기관의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기관 간 소통이 매우 중요한데 지역안전 협의회를 통해 예방정보활동의 효과를 제고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지자체와 소방 등 안전에 관련된 여타 유관기관 참여도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