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운영자·종사자 교육 통해 관광 서비스 강화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운영자 및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결의대회 및 친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준 높은 서비스와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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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18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운영자 및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결의대회 및 친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장성군] 2025.02.20 ej7648@newspim.com |
참석자들은 결의대회에서 친절한 고객 응대와 위생 관리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전문강사 초빙 교육을 통해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장성 방문의 해'는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에 발맞춰 기획된 관광 프로젝트다. 양대체전과 길동무 꽃길축제,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인 4‧5‧10월은 '장성 방문의 달'로 정하고 '영수증 이벤트' 등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마련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관광의 성공 여부는 음식이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이 어우러져 '다시 찾고 싶은 장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