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회계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공무원과 지방공사, 재단법인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전날 이뤄진 교육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참석자는 일반지출과 사업계약 분야로 나뉘어 회계과 김정민 주무관과 김포시 건설도로과 안보람 주무관의 강의를 들었다.
이번 교육은 세출예산 집행 기준과 이호조 시스템상 절차, 지방 계약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실무 사례와 최신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을 통한 명쾌한 해법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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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직원 등 120여 명 참석 [사진=구리시] 2025.02.19 atbodo@newspim.com |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무원과 회계업무 초심자들의 실무 적응을 돕고 회계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회계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투명한 회계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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