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전문가와 청년 창업 연결 통한 창업 지원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신중년-엠지(MZ) 멘토링 1기' 과정에 참여할 청년 참가자를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 전문가가 창업 경험을 청년들에게 전수해 사회공헌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강과 1:1 상담으로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관련 상담이 필요한 파주시 청년이다.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의 교육을 중도 포기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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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2.19 atbodo@newspim.com |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교육 종료 후에도 파주시는 취업 상담 및 알선 등 사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30대 미만 청년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 과정이 청년 창업가들의 실패 위험을 줄이고, 실질적인 창업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