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어린이집 방문해 아동들과 피켓 들고 활동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19일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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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19일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NH농협은행]2025.02.19 dedanhi@newspim.com |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 은행장은 서울 중구 소재 사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재원 중인 아동들과 함께 챌린지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활동에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난임 치료비 지원, 출산 축하금 지급,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등이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도입했다.
출산 축하금은 자녀 수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첫째 자녀 출산 시에는 5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 자녀에 대해서는 2000만원을 지급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