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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부산 찾아 중소기업 문제 청취…현장 경영 이어가

기사입력 : 2025년02월14일 09:11

최종수정 : 2025년02월14일 09:11

산업용 피팅 및 밸브 제조업체, ㈜비엠티 찾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 지원 통해 성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13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산업용 피팅 및 밸브 제조업체인 ㈜비엠티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문제를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대표이사 윤종찬)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2025.02.14 dedanhi@newspim.com

㈜비엠티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35년의 기술력을 보유한 피팅 및 밸브 제조업체다.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50여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다. 2023년에는 금탑산업훈장과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윤종찬 대표이사는 이날 "강태영 은행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농협은행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비엠티가 초일류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향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태영 은행장은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경북, 경남 등 지역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2025년 경영 목표를 공유하였으며,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을 마지막으로 현장 경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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