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9개 기관의 협력, 맞춤형 지원 방안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1일 시청 1층에서 '2025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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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2.19 |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한자리에서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시 산하기관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며, 각 기관은 다양한 지원시책을 안내한다.
기업자금과 마케팅, 기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기관들은 맞춤형 일대일 상담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직접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든지 참석 가능하며, 현장에서 기관별 안내 책자도 받을 수 있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경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부산시는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