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정보와 부산의 문화 콘텐츠 제공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식 누리집을 1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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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왼쪽)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공식 누리집 메인 화면 [사진=부산시] 2025.02.19 |
이번 누리집은 대회 정보 외에도 부산의 맛집, 축제, 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식 누리집 개설 기념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초성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0여 명에게 치킨과 커피 쿠폰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체전홍보TF팀으로 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총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