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해외자산관리 일원화'…국민연금, 차세대 해외투자 통합시스템 개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해외투자 전용망 설치로 글로벌 투자환경 'UP'
현지 직접투자 확대로 신속한 투자의사결정 가능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해외 자산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해외투자통합시스템을 개통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해외주식·채권 등 자산별로 흩어져 있던 주문관리 및 포트폴리오관리 업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해외투자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원주(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은 18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재 기금운용본부에서 열린 해외투자 통합시스템 업무협의식에 참석해 서명했다. (왼쪽부터) BNY멜론 로한 싱 대표, 블랙록 히로 시미즈 대표,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SSBT) 김민 대표[자료=국민연금공단]

해외투자 통합시스템은 '차세대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자산의 주문 및 포트폴리오 관리가 일원화됐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해외투자 전용망'을 통해 국내 본사와 해외사무소에 동일한 운용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기존에는 자산군 별로 각기 다른 시스템을 통해 주문 및 포트폴리오 업무를 수행하며 관리가 불편했는데, 흩어져 있던 주요 기능이 통합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기존에는 해외에서 투자하는 경우 국내 서버를 우회해야 하기에 속도 등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해외 전용망 설치로 접근성이 개선돼 국내처럼 신속한 투자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기금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증권사 연구 보고서를 자동으로 요약·번역하고, 다양한 시장 데이터를 한눈에 활용할 수 있게 돼 시간 단축뿐 아니라 정확한 의사결정도 가능해졌다.

1100조원 자산 규모에 걸맞게 리스크관리도 강화됐다. 수치에 근거한 정형데이터뿐 아니라 뉴스·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문자에 기반한 감성지수 등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해 국가·기업에 대한 조기경보 모니터링을 시스템화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노후 자산을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AI 디지털 혁명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제 표준에 걸맞은 해외투자 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글로벌 투자를 위한 운영체계가 완성된 만큼 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해 블랙록,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SSBT)·미국 뉴욕 멜론은행(BNY멜론)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yuna74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