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취약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삼산동 등 6곳에 청년희망주택 150호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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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총 327억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시공사 및 감리자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별 착공에 나선다. 방어동과 양정동, 달동의 공사는 내년 2월 말, 삼산동, 백합, 태화동의 공사는 내년 3월 초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희망주택 사업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울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립이 완료되면, 기존의 성안동 36호와 신정동 38호를 포함하여 청년희망주택은 총 8개 사업, 224호로 확대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