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플레이 전월 대비 15% 증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해 말 시즌3 업데이트를 실시한 '애니팡2'의 일평균 이용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애니팡2'는 시즌3 출시 3개월 만에 일 평균 퍼즐 플레이 450만여 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90만여 건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시즌2 이후 7년 만에 업데이트된 시즌3에서는 9×11 퍼즐판의 사각형 블록을 원색의 둥근 모서리 블록으로 교체했다. 또한 연산 엔진을 교체해 화면 조작과 블록 격파 시 액션감과 속도감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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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지난해 말 시즌3 업데이트를 실시한 '애니팡2'의 일평균 이용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
한편 '애니팡2' 11주년 기념 게임 내 이벤트는 열흘 만에 170만 건의 응모를 기록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형 가전 가격 수준의 유명 브랜드 가방과 액세서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우경훈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마감일까지 '애니팡2' 출시 이래 이벤트 응모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