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부터 창업까지 다양한 동아리 활동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다음달 4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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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2025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웹이미지 [사진=하동군] 2025.02.18 |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청년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3년에 6개, 2024년 10개 단체를 선정·지원했다.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적극 수용하여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독려하고자 자기 계발부터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업‧창업 준비까지 폭넓은 분야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하동군에서 활동하는 19~45세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모집 규모는 5~10개 동아리다.
사업에 선정되면 회의지원비, 홍보비, 강사비, 단기 임차비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종교‧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반드시 보조금 전용 통장과 연결된 카드로 사업비를 집행해야 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