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사상구 고철수거업체 내에서 현장 작업자가 굴삭기 치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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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7일 오후 4시10분께 사고가 발생한 사상구 한 고철수거업체 굴삭기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2.18 |
18일 부산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10분께 사상구 한 고철수거업체에서 A(60대)씨가 굴삭기를 이용해 트럭 짐칸에 고철 하역작업 중 다른 굴삭기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업주 등을 상대로 과실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