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도모를 위한 산학협력의 전략적 접근
지역 정착형 인재 채용 경제적 영향 분석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와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매일마린의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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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성공추진을 위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동명대학교] 2025.02.17 |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 지역 정착형 인재 채용, 중소기업 재직자 실무교육, 기술 문제 해결 지원 등을 포함했다. 각 기관은 지역산업 기반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명진 회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지역기업이 지역산업 기반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정주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동명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호환 총장은 "사단법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및 ㈜매일마린 대표이신 김명진 회장께서 동명대의 Do-ing교육을 잘 이해하시고 장학금까지 기부해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