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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30분부터 집회 예정
집회 목적 시민 접근 차단 중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이 열린 13일 헌법재판소 주변은 삼엄한 경찰의 경계 태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헌재 주변에 기동대 46개 부대 2700명과 경찰버스 140대를 투입해 차로와 인도 통행을 제한 중이다.
경찰은 버스를 동원해 헌재 앞 북촌로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비롯해 헌재 주위 골목길까지 차벽을 세웠다.
또 헌재 앞 인도에 바리케이드와 경력을 배치하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행선지를 묻는 등 헌재로 접근하는 시위 목적 시민들을 차단하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등은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헌재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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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이 열린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입구에서 경찰의 경계가 강화되고 있다. 2025.02.13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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