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 궁동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9분쯤 유성구 궁동 8층 상가 건물 3층에 위치한 마사지 업소에서 "환기구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82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46분쯤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8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건물에 갇혔던 4명이 구조됐다. 또 업소 내부 일부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37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업소 내 남자 샤위실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