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이 차트 1~5위, 줄 세우기도 성공
24시간 동안 누적 스트리밍 1,100만 달성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플레이브가 가상 아이돌 최초로 1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9일 집계한 한터차트에 따르면 3일 발매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103만 8308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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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버추얼 아이돌그룹 '플에이브'. [사진 = 블러스트 제공] 2025.02.11 oks34@newspim.com |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2025년 보이 그룹 최초이자, 역대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100만 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또 타이틀곡 '대쉬'를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12:32(A to T)', '아일랜드' 4곡의 수록곡을 포함한 5곡 전곡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 세우기'를 달성했다.
발매 2시간여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했으며, 24시간 동안의 누적 스트리밍이 1100만을 달성했다. 또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최단기로 입성했다.
플레이브는 "플리(팬클럽)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 원'은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이후 5개월여 만의 신보이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