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0년 내 최고 수준…영유아 비중 절반 이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469명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105%↑
질병청, 손 소독제보다 비누 사용 권고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 당부…'무료'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올해 4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10년 내 최고 수준…영유아 감염 51%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킨다. 바이러스 유전자형도 다양해 감염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최대 18개월로 짧아 재감염 위험이 높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사람 간 전파로 감염된다.

질병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 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부터 지속 증가해 1월 4주차 46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5.02.10 sdk1991@newspim.com

2015년 발생 환자 수는 156명이다. 연도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6년 216명, 2017년 336명, 2018년 228명, 2019년 291명, 2020년 353명, 2021년 183명, 2022년 226명, 2023년 281명, 2024년 428명이다.

특히 0~6세의 영유아 연령층 감염 환자 비중이 51.4%로 가장 많았다. 1세 미만 9.2%, 1~6세 42.2%다.

질병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손 소독제보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출근을
자제해야 한다.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해 생활해야 한다.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물을 내릴 때는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작년 대비 105%↑…영유아 비중 40.7%

올해 4주차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도 작년 대비 105% 증가세를 보인다. 작년 4주차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60명이었으나 올해 4주차 123명으로 늘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도 0~6세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됐다. 1세 미만이 9.8%, 1~6세가 30.9%로 영유아 감염 비중이 40.7%로 집계됐다.

[자료=질병관리청] 2025.02.10 sdk1991@newspim.com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감염 경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유사하다. 감염 시 24~72시간 안에 구토, 발열,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산후조리원에서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감염 관리가 필요하다.

질병청은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영아에게 무료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와 일정에 차이가 있다.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 영아에게 4주 간격으로 총 2회,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 영아에게 총 3회 접종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등에 의한 장관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특히 손 씻기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당부한다"며 "개인위생을 스스로 지키기 어려운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학부모와 선생님이 일상생활에서 영유아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