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원 기반 관광전문가 양성 지원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법원읍 율곡문화학당에서 '2025년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관광산업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돕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3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1기 26명과 2기 25명 중 선발된 31명이 참여해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한다. 강의는 지속가능관광 기획 사례 연구, 협업을 통한 기획, 구글 노출 등의 홍보 실습, 팸투어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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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마다 진행 [사진=파주시] 2025.02.07 atbodo@newspim.com |
개강 첫날에는 문화기획자 류재현 강사가 '지속가능관광 핵심 찾기'를 주제로 강의하며 파주관광을 위한 협업자원 발굴을 위한 토론이 열렸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제공됐다.
관광과의 한윤자 과장은 "심화 과정 교육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관광 전문가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지역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이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는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과 함께 관련 공모사업도 2월에 추진할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