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설명서·섬 마을 폐교 막아라·섬 주민 아이템 등 소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섬진흥원(KIDI)은 6일 국내외 섬 이야기를 담은 종합매거진 '한국의 섬, 세계의 섬' 세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섬섬'은 섬 설명서, 섬 주민 아이템, 섬 마을 폐교 방지 사례 등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섬을 알리고 기억하기 위한 기관의 비전을 강조했다.
종합매거진 '섬섬'. [사진=한국섬진흥원] 2025.02.06 ej7648@newspim.com |
96쪽 분량의 매거진은 다섯 장으로 구성됐다. 첫 장 'About KIDI'는 섬 계절, K-드론 배송서비스 등 핵심 주제를 다뤘다. 'Island Story' 장에서는 섬 주민 아이템과 진도 대파 성공 비결을 소개했고, 'R&D Station' 장에서는 '열악한 섬 울트라맨' 등 섬 지역의 정책연구와 인터뷰를 담았다.
또한 'Island Plus'에서는 전국 88개 찾고 싶은 섬, 청년 서포터즈 탐방 기사 등이 게재됐다. 끝으로 'KIDI Now' 장에서는 '섬의 날' 기념행사 등 기관의 주요 활동 내용을 담았다.
양영환 원장권한대행은 "섬 설명서, 섬 주민 아이템 등 일반인들이 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 기획했다"면서 "연 1회 섬 이야기를 담은 종합매거진 발간으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섬을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더 유익한 섬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섬진흥원은 발간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가로세로' 퍼즐 이벤트를 진행하며, 맞춘 참여자에게 '섬띵편의점' 섬 굿즈를 증정한다. 매거진은 각 정부부처와 지자체에 배부되며,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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