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올해 완전체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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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을 알리는 티저영상.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2.06 oks34@newspim.com |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전한 것은 2022∼2023년 '본 핑크'(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66회에 걸쳐 약 1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최대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YG는 "올해 블랙핑크의 폭넓은 그룹 활동을 지원하고자 내부적으로 별도의 프로젝트 조직을 마련해 컴백 준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대형 프로젝트로 채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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