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사업 일환으로 완주학당 5곳을 추가로 설립하고, 160명 학생을 모집했다고 6일 밝혔다.
완주학당은 학생들의 지능을 계발하고 창의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완주군 교육발전특구사업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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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학당 5곳 추가로 160명 학생을 모집했다.[사진=완주군]2025.02.06 lbs0964@newspim.com |
특히 완주군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읍면별로 완주학당 5곳을 새로 설립했다. 이를 통해 코딩, 창의과학, 바둑, 서예 등 다양한 다중지능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사업비와 교육장소의 한계로 약 22명 정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교육발전특구사업 추진 이후 2024년 하반기 81명에 이어 올해는 160명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학당의 추가 설립과 학생 모집 성공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