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의 '쏠비치 남해'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150여 명의 신입·경력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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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일원에 들어선 '쏠비치 남해' 전경[사진=남해군]2025.02.06 |
'쏠비치 남해'는 아름다운 해안이 펼쳐진 미조면 설리마을이 위치한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산 361 일원에 들어섰다.
4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객실 451실(호텔동 366실, 테라스동 85실), 수영장, 사계절 아이스링크, 기타 위락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모집 직무분야는 ▲객실(프런트, 객실 관리, 당직지배인, 컨시어지, 예약 서비스) ▲오션(수상 안전요원, 간호사) ▲식음·조리(홀 지원, 단체 진행, 조리 업무 등) ▲시설(기계, 전기, 소방, 환경, 통신, 목공) ▲사무지원(업무지원, 자금지원) ▲마트(마트영업, 마트지원) 등 6개 분야다.
모집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경험․경력자, 남해군 거주자(출퇴근 가능자), 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는 4일~23일 대명소노그룹 채용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혜란 남해군 경제과장은 "쏠비치 남해의 개장을 통해 남해군 관광 활성화와 남해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남해군민 등 지역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