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6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눈 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4도로 전망된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수도권이 오후 한때, 강원내륙, 충청이 저녁 한때 눈이 오겠다.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새벽까지 눈이 온후 흐리겠다. 흐린 동안 약한 눈이 올 가능성도 점쳐진다. 강원동해안, 경상, 전라내륙은 대체로 구름많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이 1cm 내외,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권이 1~5cm, 경상권은 1c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6도 ▲강릉 -9도 ▲대전 -10도 ▲대구 -8도 ▲전주 -8도 ▲광주 -5도 ▲부산 -6도 ▲제주 1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5도 ▲제주 6도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도 전국이 '좋음'~'보통'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3.5m, 동해상에서 0.5~5.0m로 높게 일겠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