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동부건설, 작년 967억 영업손실..."원가상승, 업황부진 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종하늘도시 주상복합아파트 사업 포기 여파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국내 시공능력평가 기준 22위 건설사인 동부건설이 지난해 967억원 상당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에 이어 진행 중인 건설 사업을 포기한데 따른 손실을 반영한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6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96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48억원에서 957억원으로 대폭 악화했다.

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동부건설]

공식 원칙에 따르면 매출액 또는 손익 구조가 30%(대규모 법인의 경우 15%) 이상 변경될 경우 회사 재무 상태를 공개해야 한다. 동부건설은 이에 따라 지난해 결산 자료를 긴급 공개하며,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원가율 상승, 자회사 중단영업손익 반영에 따른 이익 감소"를 들었다.

이와 관련 지난해 동부건설이 인천시 영종하늘도시 RC3블록에서 추진하던 주상 복합아파트 건설 사업을 포기한 것이 적자의 주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동부건설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와이제이글로벌개발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해당 부지를 3025억원에 낙찰 받고 자체 사업을 진행하며 3000억원대 대출을 받았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개발 사업성이 불투명해졌고, 동부건설은 LH에 낸 계약금 300억원을 포기하며 사업 중단을 결정하기에까지 이르렀다. 이후 동부건설은 지난해 3분기 사업보고서에 영종하늘도시 주상복합 사업을 위해 설립한 와이제이글로벌개발을 폐기될 처분 집단으로 보고 관련 손익을 중단 영업으로 표시했다. 이로 인해 중단사업손실로 416억원이 집계돼, 해당 분기 누적 손순실(842억원)의 절반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상승하며 매출 원가가 높아진 점도 이와 같은 적자전환이 이유로 꼽힌다. 이 때문에 건설사가 프로젝트를 성공하더라도 큰 이익을 거둘 수 없는 구조로 전환됐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