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복e음 전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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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남 김해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린 행복e음 전산교육 [사진=김해시] 2025.02.04 |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줄이고, 사례관리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맞춤형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19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 중이며, 2025년부터는 통합사례관리사를 추가 지정해 현장 슈퍼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산교육은 이러한 슈퍼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통합사례관리 절차별 전산처리 과정을 실습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이 높아져 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읍면동 실무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복지서비스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