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록 밴드 YB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특별한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YB는 오는 5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리벨리온(Rebellio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곡은 지난 해 2월 발매된 '약속 (Promise)' 이후 약 2년만의 신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YB의 선공개곡 '리벨리온' 표지 [사진=디컴퍼니] 2025.02.04 alice09@newspim.com |
YB의 하이브리드 메탈 장르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곡 '리벨리온'은 YB의 윤도현이 작사하고, 밴드 레이니썬의 베이시스트 출신 최태섭 프로듀서가 윤도현과 함께 작곡을 맡았다.
이 곡은 억압과 속박을 끊고 자유를 쟁취하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며, YB의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JYP 엔터테인먼트의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해 YB 윤도현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곡 '인스테드(iNSTEAD!)'의 그로울링 피처링을 맡으며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함께 콜라보 무대도 갖는 등 특별한 시너지를 발산했으며, 이번 선공개 곡을 통해 다시 한 번 협업을 이어간다.
YB는 선공개 싱글 '리벨리온'를 시작으로 오는 2월 26일 오후 6시 새 EP 앨범과 LP, KiT 앨범을 발매하고, 3월 1일, 2일 서울 롤링홀에서 메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클럽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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