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김성훈·이광우 휴대전화 확보..."보완수사 후 영장 재신청 적극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 김성훈·이광우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 중
檢 구속영장 반려에 "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유감"
이상민 전 장관, 경찰서 수사...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차장과 이 본부장) 주거지에서 업무용 휴대전화와 개인용 휴대전화는 현재 압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으며 주거지에서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무용 휴대전화에는 비화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지난달 24일 발부받았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비화폰 서버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거지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이 이뤄졌으나 경호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현재 집행을 위해 사무실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이 김 차장과 이 본부장 구속영장 반려에 따른 보완수사 차원인지 묻는 질문에는 "보완수사 요구사항에 압수수색 집행 이후에 다시 판단하자는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반려한 것에 대해 "범죄 혐의도 어느 정도 소명됐고, 증거인멸 우려가 남은 상황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장을 신청했는데 보완수사를 요구한 부분은 유감이다"고 말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에 재신청 여부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31일 경찰이 신청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경호차장(왼쪽)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조사를 받기 위해 재소환되고 있다. 2025.01.24 yooksa@newspim.com

김 차장 등 경호처 지휘부에 대한 혐의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이다. 직권남용은 형법 뿐 아니라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도 포함됐다.

박종준 전 경호처장 주도로 영장 집행을 방해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상반된 주장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참고인 조사 통해서 사실에 가까운 게 어느 것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종준 전 경호처장에 대한 휴대전화 포렌식은 완료됐으며 의미있는 내용을 확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수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됐으나 다시 경찰에서 수사하는 것으로 협의됐다. 이 전 장관은 내란 혐의 외에도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경찰의 계엄 업무에 협조하라"면서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MBC 등 언론사에 단전·단수 조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특별수사단에서 내란 혐의와 관련해 수사하고 있는 피의자는 총 53명이다. 당정관계자가 28명, 군 관계자 20명, 경찰 관계자 5명이다. 이들 중 8명은 검찰에 송치됐고 11명은 공수처와 군 검찰에 이첩됐다.

군 관계자에는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이 추가됐다. 원 본부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23일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