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사랑의 집수리
[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구리시목민봉사회 주관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실시됐다.
대상은 76세의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였다. 이날 봉사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약 10명이 참여해 벽지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와 보일러 교체 작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했다.
보일러 등 교체 작업 쾌적한 생활 공간 제공 [사진=구리시] 2025.01.31 atbodo@newspim.com |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구리시목민봉사회의 지속적인 재능 기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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