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세 차례, 10분간 초특가 상품 판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분러시데이'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달 세 차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사전 선별된 10개 특가 상품을 오전 10시부터 단 10분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상품군에는 e쿠폰, 생활용품, 계절 상품 등이 포함되며, 모든 제품은 무료배송으로 제공된다.
11번가 '10분러시데이' 이미지. [사진=11번가 제공] |
'10분러시데이'는 매달 10일, 20일, 30일 열린다. 이날은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e쿠폰 ▲한울 V라인 페이스 마사지기 ▲포른 미니 가습기 등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특히 이들 상품은 각각 34%, 75%,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11번가의 '10분러시' 코너는 런칭 후 3개월 만에 누적 구매 고객수가 2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결제 거래액이 첫 달 대비 195%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단 10분 만에 1000만 원 이상 판매 성공 사례도 100개를 넘어섰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11번가의 타임 마케팅 노하우가 적중, 지난해 말 기준 단 10분 만에 1000만원 이상 판매된 제품이 론칭 3개월 만에 100개를 넘었을 정도로 '10분러시'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가 확인됐다"며 "매달 정기적으로 선보일 '10분러시데이'를 통해 상품성과 최저가가 검증된 제품을 기반으로 더욱 확대된 초특가 쇼핑 기회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