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기업 닷밀은 글로우 사파리가 '판다 100' 테마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리뉴얼 전과 비교해 첫 달 입장객 수가 138% 증가하고 매출이 156%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성 스타필드 내 글로우 사파리에서 지난 11월 22일 새롭게 선보인 '판다 100'은 100마리 판다가 빛을 전한다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등 첨단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판다의 세계를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이 몰입형 체험을 통해 판다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판다100 아이스판다 존 [사진=닷밀] 2025.01.17 sykim@newspim.com |
글로우 사파리는 10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존에서 다양한 모험과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판다 밸리'와 '아이스 판다' 존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판다 밸리'는 자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모래 놀이터로, '아이스 판다'는 눈 덮인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볼풀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방학 시즌은 가족 단위와 어린이 중심 관람객의 방문이 늘어나는 시기로, 글로우 사파리의 주요 타깃층과 완벽히 부합한다. 방학 기간 동안 '판다 100'의 체험형 콘텐츠와 교육적인 요소는 어린이들에게는 학습과 재미를, 부모들에게는 가치 있는 여가 시간을 제공하며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닷밀 관계자는 "방학 시즌 동안 글로우 사파리의 체험형 콘텐츠가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이를 통해 입장객과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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