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미국 수출 개시, LA, 뉴욕 중심 아시안 마켓 입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풀무원은 '1400도 직화 생선구이'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23년 10월 첫 선을 보였으며 큰 생선을 엄선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1400℃ 고온의 직화 공정과 국립수산과학원 특허 기술로 비린내를 제거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풀무원] |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LA와 뉴욕의 아시안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늘리고 있다. 앞으로는 어종 다양화 및 양념구이, 조림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주연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빠르게 오른 덕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자사 생선구이만의 차별점을 극대화하여 좋은 품질의 수산 간편식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