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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근원 CPI, 전월비 0.23% 밑돌면.. 뉴욕증시 최대 1%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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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근원 CPI 월간 상승폭 따라 S&P500 단기 등락 결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 증시의 단기 향방을 결정할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시간 15일 공개되는 해당 지표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식품과 에너지 항목을 제외한 근원 CPI의 월간 오름폭(전월비 상승률)이다.

현재 월가는 12월 헤드라인 CPI가 11월에 이어 여전히 끈적한 인플레이션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2.8%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11월의 전월비 상승률(0.3%)과 전년동월비 상승률(2.7%)에서 조금 더 속도를 낸 수준이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CNBC는 이날 12월치 CPI 상승률의 보폭에 따라 뉴욕증시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에 대한 JP모간의 시나리오별 분석을 전했는데,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근원 CPI의 전월비 상승률이라고 했다.

JP모간은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이 0.17%~0.23%에 머무른다면 S&P500지수가 0.25%~1% 가량 즉각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근원 CPI의 월간 상승세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주택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핵심 상품에서 디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근원 CPI의 월간 상승폭이 0.23%에서 0.30% 사이를 나타낼 경우에는 S&P 500 지수가 0.75%에서 1.25%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경계했다.

근원 CPI가 한달 동안 이 정도 보폭으로 오른다면 이는 하락하던 핵심 상품 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거나 주택 부문에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의 둔화) 모멘텀이 사라졌음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했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 오름세는 국채 수익률을 밀어올려 증시를 재차 압박하게 된다. 전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상승률은 시장 예상을 밑돌아 일시 안도감을 줬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12월 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3%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0.4% 및 3.5%를 모두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0.3% 오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월 대비 보합에 머물렀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PPI는 0.1% 오르는 데 그쳤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가 당분간 금리 동결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7월에야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자산 가격에 반영 중이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하는 12월 미국 CPI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15일 오후 10시 30분 발표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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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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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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