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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보스 포럼 불참...LA산불 현장 방문"

기사입력 : 2025년01월14일 09:54

최종수정 : 2025년01월14일 09:55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불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들이 모여 세계 경제에 대해 토의하는 연례행사인 다보스 포럼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있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로이터 소식통은 트럼프 당선인이 이번 행사에 불참하지만, 화상 연설을 할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세마포는 트럼프 대통령이 각료들을 다보스 포럼에 파견할 계획이며 트럼프 당선인은 화상으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이르면 다음 주 대통령 신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전했다.

정확한 방문 시기는 아직 내부에서 논의 중이지만 잠정적으로 다음 주로 계획했다고 한다.

2020년 1월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특별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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